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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유진자산운용 '단기채권형 펀드' 설정액 5000억 돌파

2017-03-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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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유진자산운용(대표 조철희)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진챔피언 단기채권펀드’의 설정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12월에 출시된 이 펀드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금융환경 불확실성과 금리 변동성 확대로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초 이후에만 3500억원의 자금을 쓸어 담았다. 지난 27일 설정금액 5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챔피언 단기채권펀드는 신용등급 A2- 이상의 만기 3개월 이내인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27일 기준 Class C 기준 1년 수익률 1.81%로 동종 펀드 중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펀드 매니저인 유진자산운용 윤성주 이사는 "펀드 내 꾸준한 자금유입으로 운용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종목에 분산투자가 가능해지고 추가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권펀드는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한 11개 주요 증권사, 8개 시중은행 및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펀드온라인코리아까지 총 22개의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판매채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사진/유진자산운용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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