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배성은

만트럭버스, 용인 본사 개소…고품질 서비스 역량 강화

서울모터쇼 첫 참가

2017-03-28 17:02

조회수 : 652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8일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한 본사 사옥에서 개소식을 28일 진행했다.
 
용인 본사는 8156㎡(약 2,500평) 부지에 연면적 5600㎡(약 1,700평)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는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직영 정비사업소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휴게공간, 임직원 사무실 등이 자리한다.
 
본사 건립은 한국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그간 품질 높은 제품을 앞세운 견고한 매출 성장세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충으로 외연을 확장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향후 본사를 질적 성장을 이끌 새로운 전략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 사장은 “본사의 엄격한 글로벌 시설 표준에 따라 완공된 사옥에서 고객 및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국내 만트럭 고객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외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을 탄탄히 다져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트럭버스는 지난 한 해 총 1545대의 판매고를 기록, 전년대비 36% 성장하며 한국시장 진출 이래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하면 450% 이상 성장했다.
 
만트럭은 올 한 해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전국 규모의 통합 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 사장이 국내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만트럭버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 배성은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