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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2160선 회복

2017-03-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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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미연 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2160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36% 오른 2163.3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92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138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화학, 의료정밀, 전기전자, 제조, 종이목재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 금융, 보험, 섬유의복, 통신 등이 내림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닷새 만에 반등하며 1% 넘게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015760), 삼성물산(000830), POSCO(005490)도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NAVER(03542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소식에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휴브레인(118000), DSR(155660), DSR제강(069730), 바른손(018700) 등 테마주가 동반 급등했다.
 
효성(004800)은 증권가의 주가 저평가 분석에 4% 넘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9% 오른 608.20을 지나가고 있다.
 
썬코어(051170)가 썬텍을 대상으로 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3% 넘게 급등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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