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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보이지 않는 자신감, 앞니교정

2017-03-24 18:28

조회수 : 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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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고 깔끔한 스마일라인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나 말을 하는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티끌 오차 없이 깔끔함으로 거부감을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웃음 속 새하얀 치아와 가지런한 치아도 그에 해당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치아의 덧니나 조금의 틀어짐이 있다면 깔끔한 이미지에 마이너스 효과를 줄 수 있지만 당장 교정을 하기엔 긴 치료기간과 티가 나는 교정으로는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기 마련이다. 따라서 부산앞니(부분)교정 혹은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교정으로 환한 스마일 라인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교정은 꼭 전체교정 방법이 아닌 벌어진 앞니, 튀어나온 앞니 등 원하는 부분만 교정도 가능하다. 특히 MTA교정은 앞니에 붙이는 최소형 튜브 장치로 어금니의 정상적인 교합이 이뤄지고 있는 경우 발치 없이 앞니 부분에만 교정 장치를 부착하여 치아에 최소한의 힘을 주면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게 고안된 장치이며 크기가 작고 세라믹 치아색이라 티가 많이 나지 않으면서 적은 통증으로 짧은 시간 안에 교정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투명교정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들어보았을 인비절라인은 투명하고 스스로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아에 부착되어 1-2년의 기간을 보내는 일반 치아교정과는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치아를 교정할 수 있어 다양한 부정교합 등에도 가능하고 음식물을 섭취할 때, 양치질을 할 때 탈부착이 가능하여 큰 제약이 없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인비절라인 클린체크시스템으로 교정치료 과정과 결과를 3D영상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진의 교정계획을 컴퓨터로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고 교정과정이나 변수 및 특이사항에 대해서 각 단계별 충분한 조취를 취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부산 w(더블유)치과 김창훈 대표원장은 “치아색과 동일한 세라믹교정, 기존장치에 비해 통증이 적고 철사와 장치사이에 마찰이 적은 자가결찰 클리피씨교정, 교정장치가 눈에 띄지 않게 치아 안쪽에 부착하는 설측교정 등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교정장치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교정이 부적합 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 자신의 치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의료진과 정확한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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