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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전자담배 라미야코리아 R8,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탑재

2017-03-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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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성인남성 흡연률 관련 자료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남성 성인들의 전자담배 사용률이 2013년 대비 2015년에 5.1% 사용률을 보이며 약 2.5배 증가된 수치로 측정되었다. 2015년 담뱃값 인상 이후 궐련 담배의 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34% 감소되었으나 같은 해 관세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담배의 수입액은 2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전자담배의 수입액 수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매년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흡연자들은 늘고 있으며 이에 다양한 담배 업계에서 전자담배 제품 생산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담배 업계 중 전자담배 브랜드 라미야코리아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탑재한 자사 제품 R8을 재론칭했다. 작년 출시됐던 2차 생산물 역시 소프트웨어 중점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제품으로 선보였던 R8은 최근 소프트웨어 안전성 및 경제적 효율성을 중심으로 기능을 높인 생산물로 소비자에게 다가선다.
 
2차 생산물 당시 라미야코리아는 자사 제품 R8을 메인 및 서브 기관의 회로 및 설계를 전면 교체하고 부품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또한 배터리의 사운드를 추가하고 가변모드 중 가변을 위해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소리가 나도록 변경했으며, 제품 에러 시 알림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의 편리성을 높여 소비자의 선호도를 높인 바 있다.
 
라미야코리아는 2017년를 맞이해 소비자의 각기 다른 흡연 성향을 파악하고 흡연 형태와 욕구를 감안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 및 보급하겠다는 취지 하에 R8에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R8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위생 관리를 위해 기존 카토마이저의 입부리를 분리형으로 교체하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변경해 위생적인 관리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흡입 시 느껴지는 탄 맛을 잡기 위해 액상과 코일이 바로 닿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라믹 코일을 사용했다. 또한, 제품 휴대성의 편리함을 극대화하여 배터리 수명을 2배로 연장하기 위해 제조 방식을 재설정했다.
 
이밖에도 추후 라미야코리아는 자사 제품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여 보완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의사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편의성, 디자인, 타격감 등 제품 구매 시 다양한 요소를 따지는 소비자에게 제조 공정 방식의 투명성 및 효율적인 기능성을 기반으로 생산된 제품을 제공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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