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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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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창의적 기업문화 위해 ‘소통’ 강화

인사제도 개편·사내 소통망 강화 등 인재경영 집중

2017-03-22 18:08

조회수 : 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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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술력과 세계 정상급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한국타이어(161390)가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컬처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인재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프로액티브 리더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능동적이고 혁신적으로 일의 주체가 되는 프로액티브컬처는 한국타이어 성공 스토리의 핵심이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액티브컬처를 바탕으로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근무환경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가 이뤄지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프로액티브컬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새로운 인사제도는 연공서열 파괴와 몰입형 인재 육성, HR운영의 민첩성과 유연성 강화를 주요 혁신방향으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정착에 대한 한국타이어의 의지를 담고 있다
 
먼저 직급의 단계가 축소돼 능력에 따라 보다 빨리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열이 아닌 역할 차이만 존재한다는 인식 정착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직급별 체류년수를 폐지해 역량이 우수한 사원에 대해서는 파격적으로 발탁 승격이 가능하도록 추천과 선발방식으로 승격체계를 변화시켰다.
 
기존의 호칭체계도 대폭 바뀌었다. 사원·대리·과장·차장 등의 호칭을 폐지하고 모든 사원들이 서로를 부를 때 직급에 상관없이 ‘님’으로 통일된다. 평가체계도 업적과 역량을 구분해 결과 중심으로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일하는 방식 중심’으로 바뀌었으며, 이를 위해 팀장과 팀원 간 상시 피드백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완료됐다.
 
아울러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갈수록 중요해지는 글로벌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규 사내 인트라넷 ‘아레나’를 새롭게 구축하며 한국타이어의 혁신을 이끌어 갈 차세대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로의 전환에 나섰다. 아레나를 중심으로 글로벌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원 컴퍼니’ 를 구축하고, 구성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지식 공유 확산, 일과 삶의 균형있는 조화를 통해 즐겁게 일하는 혁신의 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수평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1회 금요일을 프로액티브프라이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이 스스로 일과를 계획하고 자기계발 시간을 갖게 한다.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회 관람, 독서 등을 즐기며 창의적인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고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업무에 있어서도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준공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프로액티브컬처가 실현되는 장소다.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간의 최적화를 이뤄냈다.
 
직원들이 편안하고 활발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중앙 아레나를 비롯해 연구원들이 서로 마주치고 교류하도록 정교하게 동선을 설계했다. 또 타이어 워크숍과 포커스 박스 등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업무 환경으로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인력과 테크노돔을 방문하는 고객사와 교육생을 위한 기숙사 시설인 더 레지던스와 카페 겸 휴식 공간인 플레이 라운지, 영화 감상과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가능한 프로액티브 라운지를 비롯, 동그라미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심리 치료실인 마인드 테라피 룸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들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한다.
 
한국타이어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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