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베셀(177350)에 대해 숨겨진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수혜주라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베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19억원과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6%, 366%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업체의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판매 수주 증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올해 인라인 장비 매출액은 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국 10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OLED투자로 올해 LCD인라인, OLED 인라인 매출액은 각각 648억원과 142억원이 될 것"이라며 "내년 경비행기 양산 개시로 신규 매출액 10억원이 가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