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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롯데봉사단, 먹거리 안전 교육 나서

구제역·AI 잘못된 상식 바로잡는다

2017-03-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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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롯데마트는 샤롯데 봉사단이 결연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이달의 봉사 테마를 '먹거리'로 정하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생긴 먹거리 섭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봉사단은 결연시설 아동들과 함께 구제역, AI에 대한 교육 진행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바른 먹거리 정보와 예방 방법을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에 대한 퀴즈 타임을 진행하고 정답자에게는 선물을 전달해 학습 내용을 한번 더 상기시키기로 했다.
 
또 가금육, 돼지고기, 소고기를 이용한 간편 요리와 식사 시간을 통해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육류 및 먹거리 섭취에 대한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최근 구제역·AI로 인해 생겨난 육류 섭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기 위해 이번 먹거리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상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의 128개 봉사단을 통해 지역 복지지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테마를 정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롯데마트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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