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AK플라자는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싱글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전점에서 '싱글 라이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홈인테리어부터 식품, 가전, 여행 등 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상품군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벤트홀은 상품군별로 4개 존으로 구성한다. '푸드존'에서는 혼밥·혼술족을 위한 간편식을 판매하고 '플레이존'에서는 소형 가전제품과 캐릭터소품을 선보인다. '인테리어존'에서는 모던한 홈데코와 실속 가구를, '키친존'에서는 간편 요리를 위한 식기와 필수 주방용품을 판매한다.
각 존별로 MD가 추천하는 '싱글라이프 아이템'을 선보이고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분당점에서는 다이슨 청소기 리퍼 상품과 레꼴뜨 솔로 오븐, 소니 빔 프로젝터, 간편식 컵밥, 혼술 특가 와인 등을 판매한다.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에서는 오는 17일 싱글족을 위한 간편식 실연회를 열고 파스타, 볶음밥, 볶음면 등의 간단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편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AK몰의 1인용 상품 매출도 늘고있다. 2015년 전년대비 14% 늘어난 1인용 상품 매출은 지난해에는 31% 증가했다.
사진/AK플라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