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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

돈치킨, 딜리버리 전문 매장 론칭

2017-02-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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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오븐구이 치킨전문점 '돈치킨'을 운영하는 ㈜압구정은 딜리버리 전문 매장 '돈치킨 딜리버리'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압구정이 새롭게 선보인 '돈치킨 딜리버리'의 가장 큰 특징은 치킨 두마리를 1만 9000원에 선보인다. 치킨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주는 '1+1' 개념이다. 또한 1∼2인 가구를 겨냥해 치킨 한 마리를 1만 1000원, 반 마리를 6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피자 한판(라지사이즈 기준) 가격도 1만 1000원대로 거품을 뺐다.
 
돈치킨의 치킨은 열, 바람, 수증기 등으로 조리해 기름은 쫙 빼고 고소한 육즙은 살린 '웰빙 치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국내 270 개, 해외 16개 매장이 성업중이다.
 
㈜압구정 관계자는 "최악의 불경기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돈치킨 딜리버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구운 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치킨 전문 매장이다"고 말했다.
 
'돈치킨 딜리버리'는 안전 창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약 33㎡(10평) 규모로 출점이 가능하고 창업 비용을 최소화 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치킨 창업의 경우 배달직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컸지만 최소의 인원으로 매장 운용이 가능하다. 또 부부가 함께 운영할 경우 별도 직원이 필요하지 않아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진제공=돈치킨)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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