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팔도가 지난해에 이어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0% 늘린 '팔도 비빔면1.2' 1000만개를 한정판으로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팔도 비빔면' 누적판매 10억개 돌파를 기념해 20% 양을 늘려 줄시한 비빔면1.2는 50일만에 완판된 바 있다. 팔도비빔면1.2는 기존 제품 가격(860원)과 동일하며 면과 액상 스프 양을 각각 20% 늘렸다. 제품 중량은 130g에서 156g으로 증가했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가격인상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팔도비빔면 1,2'한정판 제품을 다시 선보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비빔면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팔도비빔면' 연간 1억 개 판매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중량을 20% 늘린 '팔도비빔면1.2'. 사진제공=팔도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