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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경

롯데면세점, '2017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2017-02-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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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롯데면세점은 한국 관광산업의 부흥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선정하는 '2017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과 기업의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향후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가장 크게 공헌한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 2004년부터 매년 적극적인 한류 마케팅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선발대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 관광산업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롯데면세점은 전국 8개 매장은 물론 인도네시아, 괌, 일본 등 해외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 4개 언어로 인터넷면세점까지 운영하며 2015년 기준 세계 3위의 글로벌 면세사업자로 도약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롯데면세점의 전방위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상"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운데)가 최유진 국가브랜드진흥원장(오른쪽)으로부터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가장 크게 공헌한 기업' 부문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면세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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