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자체 의류브랜드 '테(TE)'를 통해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는 단품으로는 구매할 수 없으며 세트로만 살 수 있다. 최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전문가가 제안하는 세트방식의 판매가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세트판매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고민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아이템의 단품 구매보다 10%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는 2017년 봄·여름 상품으로 여아4종, 남아3종, 공동 1종 등 모두 8 종이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트렌디한 프린지 데님팬츠를 매칭한 '여아 세라 세트'는 3만9900원이며, 베스트와 셔츠 그리고 팬츠 3피스로 구성되어 입학식과 졸업식에 어울리는 '남아 베스트 세트'는 5만9900원이다.
이주영 롯데마트 의류PB MD는 "풀코디 의류세트를 통해 보다 쉬운 구매 선택이 가능해 누구나 패션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