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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북청라 건영아모리움, 1차 마감 후 2차 조합원 모집 중

2017-02-21 13:53

조회수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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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대형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새로운 개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인천 서구 경서2지구에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이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 모집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건영이 시공하는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은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단일 59㎡로 공급되며,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은 인근 개발호재와 선호도 높은 소형평형대로 1차 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에 시장에서는 2차 조합원 마감까지 단기간에 마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경서2지구인 북청라지역의 개발 축은 풍부한 개발호재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우선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복합용지 3만3058㎡에 453m 높이의 초고층빌딩과 쇼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잠실롯데 월드타워(555m)와 삼성동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553m)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높은 초고층빌딩이다.
 
또한 규모만 16만 5000㎡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스타필드 청라)도 들어선다. 이 쇼핑몰이 완공되면 주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가치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앞을 지나는 경서대로 개발 축에는 24만7000㎡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사업인 통합 데이터센터에 이어 2단계로 글로벌인재개발원, 본사, 금융경영연구소, 통합콜센터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서게 된다.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금융타운에 집결하고 완공되면 근무인원만 64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차병원그룹이 건립추진중인 의료복합타운은 26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의료전문병원, 의과대학, 의료지원시설, 문화체험시설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교통도 우수하다. 청라IC를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 진출입이 손쉽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과 서울시내권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또, 청라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검암역에서 9호선까지 직결돼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인근에 있는 인천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은 인천국제 CC골프장조망권을 확보해 입주 후 골프장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경서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까지 뛰어나고 청라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청라국제도시의 다양한 문화·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내부는 뛰어난 특화설계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코니 확장 설계로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이로 인해 공간이 늘어나 중대형에서 사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발코니확장은 입주 후 넓어진 실사용 면적이 집값에 반영돼 시세차익이 보다 높아진다.
 
또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실사용 면적이 중형급 아파트에 버금갈 정도로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전용 59㎡A 타입은 4Bay 설계를 도입,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였다.
 
59㎡B 타입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기존 아파트보다 훨씬 넓은 광폭거실설계를 도입하고 팬트리 등 쓰임새 많은 공간을 마련했다. 팬트리는 그 동안 전용 85㎡이상인 중대형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특화공간으로 식료품과 주방기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59㎡C~D 타입 일부 최고층에는 복층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다 야외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다.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의 분양관계자는"대형 개발호재와 뛰어난 미래가치로 경서동 및 청라국제도시의 평균 매매가가 평당 1066만원선으로 책정돼 가격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북청라 건영아모리움은 경서2지구에 위치해 청라국제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음에도 평당 8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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