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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MONEY MEN 투자설계편)4차 산업혁명 투자, 생존의 문제

2017-02-20 19:59

조회수 :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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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투자설계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호균 차장(하나금융투자 본사 영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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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이미 도래했다. 쉽게 말해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혁명이다. 자동화된 기계 스스로 생산을 통제하고 제어한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투자자의 자세는 마차에서 자동차의 시대로 변화하는 것처럼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적응하느냐 못하느냐, 즉 생존의 문제다. 변화를 포착하는 것에 큰 기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 투자 아이디어는 어떻게 세워야 할까. 4차 산업혁명은 크게 3개의 분야로 나눌 수 있다. 통신(5세대 이동통신,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제조분야(로보스틱스, 스마트공장, 3D프린팅), 서비스분야(자율주행, 드론택시, 인공지능비서, VR 등)이다. 이는 동시다발적이며 여러 산업의 연결을 통한 융복합 발전이 특징이다. 그리고 그 구심점에 있는 것이 바로 AI(인공지능)이다.
 
이를 알고 투자전략을 세운다면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미국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그 안에서 하나금융투자 김호균 차장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 기업 7곳을 강조했다. 아마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IBM, 엔비디아, 페이스북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환경에 맞게 변이되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주가는 고공행진하며 시장은 선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속 이들의 발전은 더욱 기대된다.
 
두번째는 글로벌 ETF에 투자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섹터, 테마별 다양한 ETF상품이존재하는 가운데 이들 상품 코드에 주목하자. 하나금융투자 김호균 차장은 XLK, VGT, SMH, ROBO, IXN로 강조했다.
 
세번째는 해외주식 랩, 신탁 상품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며 마지막 네번째 전략은 국내 기업투자. 관련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네이버, 카카오가 언급됐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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