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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

맥도날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2017-02-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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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맥도날드는 서울과 부산 지역의 7개 매장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제도는 산업현장의 위해요인을 사업자와 근로자가 함께 파악해 개선해 나가는 활동이다. 안전보건공단은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이 같은 위험성평가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사업장을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서울의 서울시청점, 신촌점, 상계SK점, 부산의 영도DT점, 다대DT점, 범전DT점, 연산SK점 등 7개 매장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 받았다.
 
맥도날드는 안전 중시 문화를 바탕으로 본사 및 매장의 모든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사적인 안전경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개별 매장의 위험성평가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맥도날드는 배달 담당 직원인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는 구역만을 배달 구역으로 설정하고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는 배달 구역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등 라이더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직원 안전은 맥도날드의 최우선의 가치로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강화를 통해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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