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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엘리베이터, 사상 최대 별도기준 영업익에 강세

2017-02-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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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과 배당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4.74%(2700원) 오른 5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한 4971억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468억원이지만,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인 60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별도기준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관광부문의 영업손실 확대와 최근 설립한 해외 판매법인의 고정비 부담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9% 하회했다며 이번 2016년 배당은 향후 실적개선이 확실시되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배당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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