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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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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부감사대상 2만7114개사…전년보다 8.7% 증가

2017-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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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물론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감사인을 지정하는 경우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16년 외부감사대상 회사 및 감사인 지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2만7114개사로 전년 2만4951개사 대비 2163개사(8.7%) 증가했다. 
 
외부감사대상은 지난 2014년 외감법 개정에 따라 외부감사대상 자산총액이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되면서 주춤했지만 이후 회복되는 추세를 보였다. 
 
현재 외부감사대상은 ▲자산총액 120억원 이상 ▲자산총액 70억원 이상이면서 부채총액 70억원 이상 또는 종업원 수 300명 이상 ▲주권상장법인 또는 주권상장 예정법인이다. 
 
자산증가 등에 따라 4843개사가 신규로 외감대상에 편입됐으나 자산감소·영업활동 중단 등으로 2680개사가 외부감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외감대상 중 상장법인은 2099개사, 비상장법인은 2만5015개사로 전년 대비 각각 90개사, 2073개사 증가했다. 
 
자산규모별로는 100억~500억원 1만7815개사(65.7%), 500억~1000억원 3425개사(1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산월별로는 12월 결산법인이 2만4976개사(92.1%), 3월 결산법인 514개사(1.9%), 6월 결산법인 359개사(1.3%) 순이었다. 
 
한편, 증선위는 지난해 514개사에 대해 감사인을 지정해 전년 422개사보다 92개사(21.8%) 증가했다. 
 
감사인 지정제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에 대해 감사인 자유선임권을 배제하고 증선위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전체 외감대상 회사에 대한 지정비율은 1.9%, 상장법인 지정비율은 8.4%다. 지정사유별 지정회사는 상장예정법인이 174개사로 가장 많았고 감사인 미선임 96개사,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 71개사, 재무기준(부채비율 과다) 요건 해당 66개사였다. 
 
지정대상회사에 총 111개 회계법인을 지정했으며, 삼일(112개사), 삼정(63개사), 안진(54개사), 한영(34개사) 순이었다. 4대 회계법인에 지정한 회사는 263개사(51.2%)로 전년 255개사(60.4%) 대비 8개사 증가했으나 비중은 9.2%p 감소했다. 
 
자료/금융감독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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