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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혼밥족 겨냥 소포장 반찬 2종 선봬

2017-0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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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세븐일레븐은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반찬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과 소용량, 소포장 상품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소포장 반찬을 선보이게 됐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소포장 반찬은 '제주안심장조림'과 '비빔오징어채' 등 2종이다. 제주안심장조림은 제주산 돼지 안심과 메추리알을 넣어 만들었으며, 비빔오징어채는 오징어채와 땅콩을 매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렸다. 
 
음식 소비량이 적고 잔반을 남기는 것을 꺼려한다는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한 끼에 먹기 적당한 용량인 80g으로 구성했다. 컵 용기에 담아 파우치 형태의 포장 제품보다 보관과 취식이 편리하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MD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간편화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들의 기호와 생활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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