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출연: 소병화 연구원(유진투자선물)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16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 출연해 "원·달러 환율이 트럼프 취임 연설 실망으로 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로 하락 전환한 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며 1164원대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24일은 트럼프 발 달러 약세가 지속될지 여부를 살펴봐야 하고 설을 앞두고 업체 네고 물량 경계도 하락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좁은 박스권에서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예상환율 범위로는 1160~1170원을 제시했다.
※오늘장 마무리를 위한 해결책 <집중!골든타임>은 평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