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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MONEY MEN 투자설계편)자산설계에 필수 금융상품은?

2017-01-16 19:42

조회수 :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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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투자설계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호균 차장(하나금융투자 본사 영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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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다. 기본에 충실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결과도 좋다. 그렇다면 자산설계에 있어서 빠지면 안될 필수적인 금융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계형 주머니에 빠지면 안되는 상품은 바로 CMA 통장이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자산운용 목적으로 탁월하다. 종합금융사에서 판매하는 CMA는 최대 5000만원까지 원금보장이 돼 일명 최고의 월급통장이라 불린다.
 
투자설계에 있어 필수 목적은 머니머니해도 노후 대비일 것이다. 고령화 사회, 취업난 속에서 노후를 위한 자금 설계는 2030세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이를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에 연금저축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연금저축은 국가에서 절세 혜택을 주는 유일한 상품이다.
 
성향에 따라 필수 상품도 차이가 있다. 안정성을 추구할 경우 은행적금이 필수다.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자들은 주가연계증권(ELS)을 많이 가입하는데 기억할 부분이 있다. 일정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확정된 수익률(6~7%)을 제공하는 ELS 상품 뒤에는 리스크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생상품을 이용한 복잡한 구조로 가입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숨겨진 위험이 크다.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녹인구간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도 높다. ELS 투자 시에는 원금 손실 발생 가능성과 예금이 아니라는 것. 손익발생조건과 기초자산에 대한 이해는 필수라는 부분도 꼭 기억하자.
 
마지막으로 간접투자에서 직접투자로 넘어가는 단계 상장지수펀드(ETF)의 활용법 역시 투자 설계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거래소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일반펀드 대비 보수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중요하다.
 
국내 ETF 시장은 최근 더욱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국내 자산에 투자 ETF는 국내 ETF에 가입하는 것이 맞지만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엔 글로벌 ETF에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해외 ETF의 경우 양도소득세 22% 분리과세로 적용돼 금융소득이 높을 경우 국내ETF(배당소득세 15.4%의 종합과세) 대비 세제 혜택이 높다. 거래통화가 달러라 통화분산 효과도 있다.
 
금융상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투자자의 몫이다. 다만 금융상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하나금융투자 김호균 차장은 투자설계의 필수 상품과 함께 투자자의 성향과 목적에 맞는 상품을 골라서 담아야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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