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밸류에이션의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며 "본격 투자회수기에 진입하는 2017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난해 상반기의 주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결국 실적 증명을 통해 극복할 문제이며 투자회수기 진입에 따른 본격 주가 상승 타이밍은 서산 디젤 공장이 가동되고 전년동기비 실적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1분기 말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