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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maroniever@etomato.com

경제와 문화가 접목된 알기쉬운 기사
외국인 5개월 연속 채권 순유출

주식은 한달만에 순매수…채권 유출세 약화

2017-0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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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지난해 12월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한 달만에 순투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주식은 순매수를 보였지만 상장채권은 5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2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7360억원 순매수, 상장채권 5270억원을 순유출 해 총 1조2090억원 순투자를 기록했다. 
 
12월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481조6000억원(전체 시가총액의 31.2%), 상장채권 89조3000억원(5.6%) 등 총 570조9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 관계자는 “주식은 한 달만에 순매수로 전환됐고 채권은 5개월 연속 순유출됐지만 유출세는 약화됐다”고 말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지역별 주식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2조3384억원)과 중동(676억원)이 순매수한 반면 유럽(7639억원)과 아시아(1526억원)는 순매도했다. 주요 순매수 상위 국가를 보면 미국이 가장 많았으며, 룩셈부르크(2683억원), 캐나다(1050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순매도 국가는 영국(6495억원), 네덜란드(1934억원), 독일(1540억원) 등이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197조1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9%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140조1000억원(29.1%), 아시아 59조8000억원(12.4%), 중동 24조5000억원(5.1%)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 채권투자를 살펴보면 미주(1조552억원)와 아시아(2611억원)가 순유출한 반면, 유럽(8490억원)은 4개월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35조2000억원(전체의 39.4%), 유럽 32조5000억원(36.4%), 미주 순이었다. 
 
종류별로는 국채(7692억원)는 순투자, 통안채(1조4158억원)는 순유출을 보였다.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은 1조4179억원 순유출, 1~5년은 7748억원, 5년 이상은 1166억원 순투자를 보였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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