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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곤

ASEM 경제장관회의, 내년 한국 개최 확정

하반기 예정, 19일 산업부 준비기획단 출범

2016-12-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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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기자]10여년 동안 중단됐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EMM)가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무역투자고위관리회의(SOMTI) 의장 성명서가 회원국 내부 절차를 거쳐 최종 채택됐고, ASEM 경제장관회의의 한국 개최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지난 8월 임시조직으로 출범해 경제장관회의 개최 확정을 위해 활동했던 준비기획단을 19일 공식 출범했다. 
 
아시아·유럽 지역 51개 회원국과 2개 지역협의체로 구성된 ASEM의 경제장관회의는 해당 지역의 무역과 투자, 경제협력을 논의한다. 지난 1997년부터 6차례 개최된 후 2005년부터 중단된 상태로 한국에서 회의가 열리면 2005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회의 이후 12년 만이다.
 
현판식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아시아와 유럽이 함께 참석하는 경제장관회의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도록 시의성 있는 의제선정이 중요하다"며 "최근 확산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무역·투자 원활화와 같은 전통적 이슈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 성장 등 새로운 이슈들을 균형있게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 개최 시기는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확정할 예정이며, 개최도시는 접근성과 행사 운영 능력, 행사장·숙박시설 등을 고려해 광역지자체 중 한 곳을 선정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과 정만기 1차관, 우태희 2차관, 이인호 차관보 등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 준비기획단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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