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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스팟)주식형펀드 960억 유출..중소형-코스닥 숨고르기

2016-1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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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4일자 기준 주식형펀드에서 960억 유출된 가운데 중소형주와 코스닥이 조정이다.
 
16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 중형주는 0.87% 소형주는 0.41% 하락중이며 코스닥 역시 0.37% 밀리고 있다. 반면 대형주업종지수는 0.16% 반등중이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26억 코스닥에서 328억 매도중이며 기관도 거래소 559억, 코스닥 105억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거래소에서 716억 코스닥에서  437억 매수중이다.
 
종목별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을 보인가운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원익IPS(240810), HB테크놀러지(07815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엔씨소프트(036570), CJ E&M(130960), NAVER(035420) 흐름도 양호하다. 
 
신한지주(055550), 기업은행(024110), 우리은행(00003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마진 개선 기대로 동반 상승중이다.
 
농심(004370), 오뚜기(007310), 삼양식품(003230) 등은 제품가격 인상과 인상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에스엘(005850), 현대모비스(012330), 만도(204320), 한국타이어(161390), 현대위아(011210) 등은 중국의 자동차 취득세 인하 폭이 축소된다는 소식에 약세다. 
 
테마주내에선 지엔코(065060), 광림(014200), 씨씨에스(066790) 등 반기문테마주가 선전하고 있으며 파루(043200), 중앙백신(072020), 제일바이오(052670), 이-글 벳(044960), 케이엠(083550), 오공(045060) 등도 오름세다. 
 
양시장합산 하락종목수는 1328개다.
 
한편 원달러는 4.15원 오른 1182.65를 기록중이며 원엔환율은 100엔당 1000.20원까지 밀려났다. 
 
상승종목표<자료=대신증권>
 
하락종목표<자료=대신증권>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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