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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무비 정기예금' 특별판매

영화 '마스터' 관객수 따라 연 1.65% 금리 적용

2016-1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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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EB하나은행은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 1.65%의 금리를 제공하는 '무비(Movie) 정기예금'을 오는 1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무비 정기예금'은 영화 관객수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문화 컨텐츠 연계 금융상품으로,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마스터'의 관객수가 500만명 미만시 연 1.55%, 500만명 이상시 연 1.60%, 1000만명 이상시 연 1.65%의 금리를 제공한다. 총 500억원의 한도로 특별 판매하는 상품으로 한도 소진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콜센터를 통해서 1인당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최대 500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관객수는 영화 개봉 이후 2017년 1월말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 관람객 수로 산정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판매 기간중 본 상품 가입시 추첨을 통해 영화 '마스터'의 예매 티켓 1인당 2매를 총 10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 서비스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1등 1명에게 10만 포인트, 2등 10명에게 2만 포인트씩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비 정기예금 특별판매 및 이벤트는 문화 컨텐츠와 금융상품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사진/KEB하나은행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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