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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네오위즈와 '블레스' 모바일 IP 계약 체결

PC온라인게임 MMORPG ‘블레스’ 모바일게임 개발… 국내·중화권 서비스 판권 확보

2016-1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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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룽투코리아(060240)네오위즈게임즈(095660)와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의 모바일 지적재산권(IP)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룽투코리아는 중국 모회사인 룽투게임과 함께 국내와 중화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블레스의 아트웍 리소스,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모바일게임 개발에 필요한 아트 리소스와 기술협력을 지원하고 향후 모바일 게임 성과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 MMORPG '블레스'. 사진/네오위즈
 
룽투코리아는 네오위즈게임즈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블레스 모바일 게임 조기 출시를 이끌고,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명 IP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랜 명성의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작 블레스’를 통해 웰메이드 게임의 가치를 모바일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 ‘2016게임대상’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우수상’을 수상, 룽투코리아는 대표작 ‘검과마법’을 통해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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