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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내달 41개 상장사 주식 보호예수 해제

2016-10-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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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서 일정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41개 상장사 주식 2억181만주가 의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예탁원전경. 사진/뉴스토마토
11월 해제 물량은 10월(9억4715만주)보다 78.7% 감소했고 작년 11월(7143만주)보다 182.5%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8개사 9833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3개사 1억348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1일 해태제과식품(101530), 13일 삼부토건(001470), 24일 현대시멘트(006390) 등이 보호예수에서 풀리게 된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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