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손오공(066910)이 글로벌 완구회사 마텔(MATTEL)이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강세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손오공은 전날보다 500원(5.95%) 오른 8900원에 거래 중이다.
손오공은 지난 10일 최대주주인 최신규 회장이 마텔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상한가에 이어 전날에도 19.32% 급등, 주가는 이틀 만에 55% 올랐다.
손오공은 마텔 코리아 서비스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해 한국에서 게임을 제외한 마텔 전체 브랜드의 유통과 마케팅을 맡게 된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