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딸기샌드위치, 망고샌드위치에 이어 생청포도를 활용한 유어스청포도샌드위치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청포도샌드위치는 식빵 사이에 생크림을 토핑하고 씨가 없는 생청포도를 채워 넣어 어디를 베어 물어도 청포도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달콤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GS25는 단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향긋한 짭쪼름함이 살아있는 파마산 치즈를 살짝 첨가해 전체적인 맛의 깊이를 더했다.
GS25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딸기샌드위치를 올 초에도 제철 딸기를 활용해 선보였으며, 딸기샌드위치에 이어 과일샌드위치 시즌2 상품으로 망고샌드위치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딸기샌드위치는 제철 딸기만을 사용하기 위해 10주만 한정 판매 했으며, 그 결과 134만개가 판매되며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망고샌드위치 역시 한정 판매기간 동안 카테고리 베스트3 안에서 순위를 오르락 내리며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양호승 GS리테일 편의점 샌드위치MD는 "딸기샌드위치와 망고샌드위치로 과일 샌드위치에 대한 고객의 호응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변화와 참신한 시도로 고객 만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