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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제2호SPAC, 비상장법인 드림시큐리티 흡수합병

2016-08-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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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신한제2호SPAC(203650)은 비상장법인인 드림시큐리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대 9.3244565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인 신한제2호SPAC으로서 소멸법인인 드림시큐리티의 영업을 그대로 승계하고, 사명도 드림시큐리티로 변경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드림시큐리티는 합병의 형태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게 되고 기업인수목적회사의 보유 현금을 승계해 실질적으로 상장과 동시에 증자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고 밝혔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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