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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특징주)아미코젠, 세계 최초 세파계 항생제 생산…세계시장 양분

2016-08-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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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아미코젠(092040)이 강세다. 세파계 항생제의 핵심 중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미코젠은 29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900원(7.12%) 오른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미코젠은 세파계 항생제의 핵심 중간체인 7-ACA(Aminocephalosporanic acid)을 상업적 수준으로 직접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DX 기술은 중국의 7-ACA 시장뿐 아니라 나아가 세파계 항생제 시장을 DX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양분시킴으로써 시장에 큰 격변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기술개발로 아미코젠은 기존의 7-ACA 1단계 효소사업에서 7-ACA 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그 동안 진행해온 그린API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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