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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상

알엔투테크놀로지, 상반기 영업익 7억8천만원…전년 대비 12% 증가

2016-08-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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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세라믹 소재부품 기업인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7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주요 사업부문인 이동통신부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고, 전체 매출 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상반기 세전이익률은 15%를 시현하며 지난해 상반기 11%와 비교해 크게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4%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상장비용 발생 등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22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한편,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세라믹 계열의 LTCC 소재 원천·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당 소재기술로 만든 부품 등은 국내에서 독점적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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