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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진

캠코 오디오북 목소리 재능기부에 6000명 신청

2016-06-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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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캠코는 28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캠코의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3' 제작에 참여할 목소리 재능기부자 모집 캠페인에 일반인 6000여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캠코는 캠코 임직원들이 직접 목소리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화제가 됐던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의 시즌3를 준비하면서 시각장애인에게 지식과 정보를 나눌 뜻있는 일반인과 함께 하기로 하고 지난 1~1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마음으로 듣는 소리, 당신의 목소리를 기부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결과 예상을 넘는 많은 이들이 기꺼이 재능기부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캠코는 신청자 중 30명을 선발해 캠코 직원 70명, 캠코의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네트워크(BUFF)' 1기 대학생 10명 등 110명을 대상으로 3번의 낭독특강을 한 뒤 7월 중순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녹음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년 동안 발간된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1, 시즌2'는 총 135권은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에 배포됐다.
 
시즌3에서는 시각장애인 수요조사를 통해 오디오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테크, 부동산, 육아 관련 도서와 청소년의 진로와 꿈, 어린이의 과학지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책 등 65권을 제작할 예정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2014년부터 우리의 목소리가 시각장애인의 마음의 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시각장애인을 돕는 마음이 널리 모여진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이들의 진심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코 직원 등 목소리 재능기부자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제작에 앞서, 전문 성우로부터 낭독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캠코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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