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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LG유플러스, 디자인 슬림한 ‘엑스 스킨’ 단독 출시…출고가 23만원

24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온라인서 단독 판매 개시

2016-06-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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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무게는 가볍고 두께는 슬림한, 출고가 20만원 초반대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 X시리즈의 모델인 LG전자 ‘X Skin(엑스 스킨)’을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이다.
 
LG유플러스 '엑스 스킨',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엑스 스킨의 출시에 맞춰 전국 33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모바일 패션 기업인 슈피겐 코리아와 함께 엑스 스킨 구매자에게 3만원 상당의 슈피겐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기프트 박스 구성에는 케이블이 내장된 초미니 카드형 보조배터리와 강화 유리 액정, 플립케이스가 동봉돼있다.
 
엑스 스킨의 출고가는 23만1000원이며 요금별 공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4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 스킨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제휴카드 2종도 선보였다. ‘LG유플러스 신한 스마트 체크카드’를 개편하고 ‘LG유플러스라서 즐거운 체크카드’를 신규로 출시한다. 스마트 체크카드는 기존 혜택인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3000원을, GS25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각각 돌려준다. 즐거운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사용 시 3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 할인과 영화관 2000원 캐시백, 커피 전문점이나 레스토랑에서 10% 캐시백 등 문화생활 중심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부문장(상무)은 “얇고 슬림한 엑스 스킨만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부담 없는 가격을 무기로 엑스 스킨을 국민 스마트폰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엑스 스킨의 출시에 맞춰 고객 혜택이 풍성한 제휴카드도 출시되듯이 앞으로도 실용적인 가치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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