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현대증권은 16일
동아엘텍(08813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강력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수주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빛샘 검사장비 출하증가로 전분기대비 241% 증가 해 당사 예상을 상회했다”라며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6세대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전문업체인 선익시스템(비상장, 지분 70%를 동아엘텍이 보유)의 OLED 증착기 수주 급증과 올 3분기 북미 전략 거래선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2분기부터 빛샘 검사장비의 신규 공급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