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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지수 제자리..제약·전기차·화장품 강세

2016-04-04 09:50

조회수 : 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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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제약과 전기차, 화장품주가 강세다. 
 
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45포인트 오른 1974.02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386억 오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43억, 225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03%), 화학(0.84%), 철강금속(0.36%), 비금속광물(0.34%)는 오르는 반면 운송장비(-1.17%), 통신(-0.70%), 은행(-0.58%)은 하락중이다.   
 
 
  
서울시가 4월에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는 소식에 한샘(009240), 현대리바트(079430), LG하우시스(108670) 등 건자재도 오름세다. 
 
에이블씨엔씨(078520), 아모레G(002790),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한국콜마(161890) 등 화장품주는 중국 모멘텀 지속으로 동반 강세다. 
 
◇영등포 갤러리아면세점 63을 찾은 중국 아오란 그룹 임직원 및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사진=뉴시스)
 
지난주말 나스닥 생명공학지수가 2.87% 올라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한미약품(128940), 녹십자(00628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LG생명과학(068870), 대웅제약(069620), 동아에스티(170900), 보령제약(003850), 명문제약(017180), 한독(002390), 환인제약(016580), 동화약품(000020), 영진약품(003520) 역시 오름세다. 
 
국제유가가 사우디의 산유량 동결 불참 시사 발언에 4% 넘게 급락한 가운데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롯데케미칼(011170), 포스코대우,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현대중공업(009540) 등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45% 상승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58억, 39억 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81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제약(1.89%), 음식료담배(0.9%), 운송장비부품(0.9%), 화학(0.8%), 기술성장기업(0.8%), 의료정밀기기(0.8%)는 오르는 반면  인터넷(-2.6%), 섬유의류(-1.99%), 출판매체복제(-1.79%)는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셀트리온(068270)이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유럽마케팅 파트너가 일부 결정됐다는 소식에 3.23% 급등중이며 동서(02696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컴투스(07834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도 상승중이다.
 
 
 
 
원달러는 4.95원 내린 1149.25를 기록중이다. 엔달러가 111.66을 기록중인 가운데 니케이225는 0.21% 반등중이며  중국증시는 청명절로 휴장한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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