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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사랑의 쌀 2000kg 나눔 행사 실시

자동차 경매장 '롯데렌탈 오토옥션' 개장 2주년 기념

2016-03-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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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롯데렌터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매장 '롯데렌탈 오토옥션' 개장 2주년을 맞아 안성지역 내 사회복지단체를 위한 사랑의 쌀 2000Kg(100포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는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 김병준 안성시 산업경제국장, 류경오 롯데렌탈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토옥션 안성 경매장은 주 1회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해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한 최고 품질의 중고차를 유통하고 있는 자동차 경매장이다. 4만2371㎡(1만3000평) 규모의 경매장 부지와 1회당 1500대 경매가 가능한 전시공간, 500여석의 자동차 경매회장 등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렌탈은 지난 2014년 3월 안성시 원곡면에 국내 최고 수준 자동차 경매장인 롯데렌탈 오토옥션을 개장한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 초에는 롯데렌탈 신입사원들이 안성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금란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회사차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오토옥션 개장식에서는 첫 경매 행사를 통해 낙찰된 카니발과 스타렉스 차량을 안성시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기도 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선진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중고차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롯데렌탈 오토옥션 개장 2주년을 맞아 안성지역 내 사회복지단체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가운데)이 '롯데렌탈 오토옥션' 개장 2주년 맞아 안성지역 내 사회복지단체를 위한 사랑이 쌀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롯데렌탈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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