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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 수원에 개소

2014-09-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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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바스프는 오는 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 내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개소한다.
 
40여명의 연구 기술 인력이 상주하게 될 바스프 R&D 센터는 반도체 산업과 디스플레이 업계에 사용되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연구팀은 슬러리(CMP), 세정, 도금, 첨가, 금속 증착 등 반도체 공정 과정에 사용되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용 OLED와 유연인쇄전자소자 연구에 주력한다.
 
바스프는 지난해 아태지역 내 마케팅 및 상품 기획, 영업 및 경영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를 서울에 설립했으며, 올 2월에는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있던 유기전자 소재 사업부 글로벌 영업조직을 서울로 이전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전재소재 분야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 특히 디스플레이 업계와 반도체 산업과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R&D 센터를 통해 고객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한층 진보된 전자소재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스프는 오는 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개소한다.(사진=한국바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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