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990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7포인트(0.225) 내린 1989.3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5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3억원, 8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59억원, 비차익 99억원 순매수로 총 159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의료정밀, 보험, 통신, 은행, 의약품, 화학 등은 강보합권이다.
운송장비업종은 1.56% 하락 중이다.
STX조선해양(067250)이 정리매매에 들어가면서 급락한 영향으로, 업종 내 다른 종목들은 견조한 흐름이다.
전기가스, 증권, 종이목재, 서비스업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현대차(005380)는 유럽연합(EU) 산하 수소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인 FCH-JU(Fuel Cells and Hydrogen Joint Undertaking)가 공모한 'EU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사업(HyFIVE, Hydrogen For Innovative Vehicles)' 입찰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대 오름세다. 장중 한때는 2%대 상승하기도 했다. 사흘만에 상승 전환이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이 줄고 있다. 현재는 전날보다 1.25포인트(0.22%) 오른 558.26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