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10년째 사회봉사통한 아름다운 동행 실천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리노스(039980)가 10년동안 꾸준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리노스는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하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리노스 임직원과 직원가족 70여명이 참가해 복지시설의 청소, 커튼빨래, 고구마 캐기 등의 일손돕기에 나섰고, 나눔동호회가 주축이 돼 준비한 쌀 20포를 베다니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명의 중증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 = 리노스)

  

베다니마을은 리노스가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연2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올해로 10년째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곳이다.

 

매년 일손돕기 이외에도 식료품 기부, 키플링의 온라인 고객들이 기부한 적립금 기부,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베푸는 쪽과 받는 쪽의 정서적인 교감이 있을 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물질적인 지원이라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노스의 나눔동호회는 올해 '동행'을 화두로 디딤씨앗통장, 사회연대은행, 한국장애우마을,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적십자바자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