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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34회 서울연극제' 폐막

공식참가작 '끝나지 않는 연극', 4개상 수상 휩쓸어

2013-05-13 08:45

조회수 : 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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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2013 제34회 서울연극제'가 12일 오후 6시 폐막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축하공연, 기록영상물과 함께 개인상과 작품상 시상식, 폐막선언 등으로 이뤄졌다.
 
제34회 서울연극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28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예술공간 서울, 설치극장 정미소를 비롯한 대학로와 서울 전역의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서울연극제에는 공식참가작 8작품, 미래야솟아라 7작품, 기획초청작 3작품, 자유참가작 7작품, 프린지 19작품 등 총 44개 작품이 참여했다.
 
시상은 '공식참가작' 중 대상·우수상·연출상·희곡상·연기상·신인연기상·무대예술상 총 7개 부문과 '미래야솟아라' 작품상·연출상·연기상 총 3개 부문, '자유참가작' 작품상 1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공식참가작 중 대상은 극단 유목민의 <끝나지 않은 연극>, 우수상은 극단 연우무대의 <일곱집매>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끝나지 않는 연극>은 공식참가작 7개 부문 중 대상 외에 연출상(손정우), 희곡상(오태영), 연기상(이봉규) 등 무려 4개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미래야솟아라 부문에서는 극단 가변의 <끔찍한 메데이아의 시>가 작품상과 연기상(임정은)을 차지했다. 연출상은 <미래도둑>의 전윤환이 받았다.
 
자유참가작 부문에서는 그룹 동시대의 <듀스>가 작품상을 차지했다. 다음은 자세한 수상내역이다.
 
 
(자료제공=서울연극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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