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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선주협, 아시아선주포럼 항행안전환경委 개최

해적·온실가스·선박 평형수관리협약 등 논의

2013-03-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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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아시아선주포럼 항행안전환경위원회(ASF SNEC)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선주협회가 아시아선주포럼 항행안전환경위원회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 = 선주협회)
 
ASF 산하에 구성된 5개 위원회 중 하나인 SNEC는 해적, 환경 문제 등 최근 국제해운 현안을 다루는 위원회로, 싱가폴 선주협회 파트릭 폰 회장이 의장이다.
 
SNEC 위원회에서는 일본, 중국, 싱가폴, 인도 등 20여명의 아시아 선주협회 대표가 소말리아와 인도 연안 해적문제,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저감, 선박 평형수 관리협약 발효에 따른 보완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SNEC는 아시아 선급 연합체(ACS)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진행, 세미나에서는 싱가폴 소재 아시아 해적퇴치협정(ReCCAP)과 ACS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일본, 중국 선급에서 안전환경 관련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각각 펼쳐졌다. 
 
선주협회는 이번 SNEC 위원회가 아시아 선주와 선급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국제 해운에 있어 아시아 선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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