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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AJS, 7일부터 거래 정상화

2013-01-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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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AJS(013340)는 오는 7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상화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AJS에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답변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AJS는 이날 오후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부도 사실을 부인했고 이에 따라 주권매매거래는 7일부터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AJS 관계자는 "연초에 투자자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지난 3일 자금 집행 과정에서 당사 자금집행 담당자의 과실로 일부 금액의 집행이 은행 입금 시한을 넘겼지만 이날 오전 9시경 어음 결제를 전액 완료했고 회사 운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AJS는 2014년에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종합 배관 제조사로서 현재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AJS 관계자는 "올해 공격적 영업을 통해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당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아사이사가 기존 오사카 지방뿐만 아니라 도쿄 지방까지도 판매망을 확대해 이달 중 도쿄 지방으로 첫 수출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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