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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영상)朴 "국정원 댓글조작 의혹 文 책임져라"

2012-12-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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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제시된 모든 의혹을 네거티브로 규정하고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박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국정원 여론 조작 의혹)이 나를 흠집내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민주당의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밝혀진다면 문재인 후보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이 댓글로 여론조작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그 댓글은 단 하나도 못 내놓고 있다. 70명이 모여서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고 하더니 지금은 그 얘기는 하지도 않고 있다”며 “민주당은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오늘 경찰에 제출하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명백한 흑색선전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것은 바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다”며 “민주당이 한 여성의 인권을 철저하게 짓밟은 그 현장에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증거주의, 영장주의, 무죄추정의 원칙, 사생활 보호, 그 무엇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아이패드, 굿판, 신천지 등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민주당의 공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10년째 들고 다녔고, 토론준비 자료를 넣어갔던 가방을 아이패드로 둔갑시켜 토론회 중에 커닝을 했다고 공격한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탄신제 공식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조작해서 굿판을 벌였다고 공격한다. 일면식도 없는 특정 종교와 20년간 인연을 맺어왔고, 또 그 곳에서 나를 돕고 있다는 말도 지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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