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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이제는 게임도 카카오톡으로 하자”

2012-03-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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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국민앱' 카카오톡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카오톡 운영업체 카카오는 모바일 게임사업을 위해 위메이드(112040)와 ‘모바일 게임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특별히 실무 TF(Task Force)를 별도로 구성키로 했으며, 이르면 4월 말 카카오톡 서비스내에 ‘게임센터’를 오픈해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게임센터는 여러 게임사의 게임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며, 베타서비스인만큼 성공 가능성 여부를 시험해본다는 방침이다.
 
수익모델은 유료아이템 판매다. 카카오톡에서 게임을 직접 하는 구조가 아닌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자연스럽게 게임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될 것이라는 게 카카오측의 설명이다.
 
카카오는 “향후 게임 플랫폼뿐 아니라 다른 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확장해 사용자와 파트너사들이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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