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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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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격 또 올랐네

2024-02-22 16:02

조회수 :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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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는 정말로 호구인가 봅니다. 해외 명품 브랜드 가격들이 또 다시 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대표적인 명품으로 불리우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지난 19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네오노에BB는 기존 258만원에서 274만원으로 6.2% 인상됐고, 불로뉴는 기존 314만원에서 330만원으로 5.1% 올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소비자들은 구매하나 봅니다. 
 
지난해 6월 루이비통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는데 불과 1년도 안되어 또 다시 인상을 했다는 것은 수요가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방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소비자를 봉으로 보는건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똑 닮았습니다. 아무나 쉽게 구매할 수도 없고 재고도 없다는 에르메스는 지난달 3일 주요 인기 가방 제품에 대한 가격을 최대 15% 올렸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피코탄 18의 경우 408만원에서 457만원으로, 에르백 31은 382만원에서 422만원으로, 에블린 16은 276만원에서 305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는데요. 
 
미니 린디와 미니 집시에르의 경우 각각 898만원에서 1009만원, 968만원에서 1101만원으로 인상되며 이제는 앞 단위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경기는 불황인데 럭셔리 소비자 늘어나는 형태를 우리는 힐과 동료들(Hill, et al., 2012)의 연구를 통해 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실증적 검증의 대상이 됐다고 합니다. 
 
불황기에는 한정된 자원을 생존과 생산 중 재생산 쪽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주머니 사정은 가벼워 지지만 투자를 해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제품의 소비는 오히려 늘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외적인 부분을 더 도드라지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을 과시하는 럭셔리 소비에 치우치게 되고, 남성의 경우 부를 과시하는 데  쓸 수 있는 제품의 구매가 오히려 증가한다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것을 중시 여기는 경향이 커 이에 따른 심리상태가 소비로 반영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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