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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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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39명, 오늘 방일…15일 양국 합동총회

기시다 총리 예방 일정도 추진

2023-09-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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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39명이 14일 오후 양국 의원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석기 부회장과 성일종 상임 간사 등 26명, 민주당에선 윤호중 간사장과 김한정 상임간사 및 김영주 국회부의장 등 11명입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무소속 양정숙 의원도 참석합니다.
 
방일 의원단은 이날 오후 재일동포 만찬간담회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4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양국 현안과 의원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방일단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예방 일정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일 양국 의원 교류모임인 한일·일한의원연맹은 서울과 도쿄를 번갈아 가며 해마다 열리는 모임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에서 총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오른쪽) 의원, 간사장인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지난 5월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면담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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