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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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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중 대선배의 말실수에 '헉'

2023-04-28 17:43

조회수 : 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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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점에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들도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더욱이 2016년 시즌1, 2020년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김민재는 20대 초반 신인 시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함께 했습니다. 신인이었던 김민재는 주연급 배우로 성장을 했습니다. 나이도 20대 후반이 됐습니다.
 
김민재는 대선배 한석규를 두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좋은 수식어로 불러주고 싶은 사부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어떤 마음을 표현해도 모자랄 만큼 감동적인 선배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감격한 한석규는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김민재가 7월에 군대를 간다고 이야기를 해버린 겁니다.
 
한석규의 폭탄 발언에 모두가 경악을 했습니다. 당사자인 김민재는 얼굴까지 빨갛게 되어 버린 채 손으로 입을 틀어막기까지 했습니다. 한석규는 시즌1에서 연을 맺게 된 김민재에게 빨리 군대를 갔다 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벌써 갈 때가 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즌3가 민재를 포함해 후배들과 자신에게 두고두고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앉아 있는 자리 위치상 뒤에 있는 다른 배우들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한석규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자신이 큰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멋쩍어 했습니다.
 
김민재는 한석규의 말실수에도 오히려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20대 초반 '낭만닥터 김사부'로 시작해 20대 마지막 작품이 '낭만닥터 김사부3'가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군입대 문제를 어떻게 대중에게 공개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면서 오히려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가 오픈을 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추후 확정이 되면 직접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후배에 대한 넘치는 애정 때문에 말실수를 한 탓에 민망해진 한석규를 후배 김민재가 훈훈하게 잘 마무리 했습니다. 김민재가 앞서 한석규에 대해 이야기했던 칭찬보다 선배의 말실수마저도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에서 찐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배우들간의 애정이 '낭만닥터 김사부3'를 시즌3까지 오게 한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김민재.(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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