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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진수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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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차 주행 늘려보자

2022-11-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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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핵심 부품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터리입니다. 특히 한 겨울에는 1회 충전 당 주행 가능 거리가 다른 계절에 비해 감소됩니다.
 
이유는 대부분 전기차에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특징인 온도 민감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집니다.
 
겨울철 배터리와 차량의 최적 온도인 10~20도 유지를 위해 지하 또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히트펌프 시스템을 이용하면 효율적입니다. 온도에 민감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배터리 히트 펌프 시스템' 또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입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 동력 장치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난방에 활용하는 등 전기 소모를 줄여 주행 거리를 늘려주는 열관리 시스템입니다. 최근 전기차는 기본 사항으로 적용돼 있을 만큼 보편화됐습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인터배터리 전시회의 포스코케미칼 부스에 자동차 배터리가 전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소비전력이 적은 열선 장치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엔진을 가동하면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히터와 달리 전기차에 적용되는 PTC히터는 헤어드라이어와 유사한 원리로 전기 소모량이 큽니다. 때문에 차량에 장착된 열선 시트를 통해 전기 소모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도 유용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운전습관입니다. 급가속과 급제동 등을 자제하고, 회생제동 시스템, 에코모드 등의 드라이브 모드를 활용해 전기를 아끼는 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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